2025년 KBO 리그가 뜨거운 개막과 함께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했다! ⚾🏆
올해도 개막을 축하하는 스타들의 시구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있다.
각 구단은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을 초청해 시구와 애국가 제창을 진행하며, 경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연예인, 가수, 배우, 스포츠 스타, 심지어 유명 셰프까지! 화려한 시구 라인업을 확인해 보자.
📌 3월 25일 (월)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
🔹 시구: 배우 윤박
🔹 애국가 제창: 바리톤 노현우
배우 윤박이 이날 시구자로 나선다. 그는 현재 **KBS2 주말 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에서 엘리트 교수이자 싱글 대디 역할을 맡아 활약 중이다. LG 트윈스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오는 30일 공개되는 예능 **<야구 대표자 시즌2>**에서 LG 대표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이 벌써 5번째 시구지만, 시즌 초반에 하게 된 건 처음이라 설렌다. 무적 엘지 V4!!" 라며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애국가 제창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의 멤버인 바리톤 노현우가 맡는다. 어린 시절부터 LG 트윈스를 응원해 온 팬으로, "잠실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르게 되어 영광"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3월 26일 (화)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
🔹 시구: 몬스타엑스 민혁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데뷔 후 첫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시구를 하게 돼 너무 설렌다. 선수들과 팬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 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는 2023년 티빙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 OST ‘AWAKE’를 부르며 LG 트윈스와 인연을 맺었다. 같은 해 멤버 기현과 주헌이 각각 시구·시타를 맡기도 했다.
📌 3월 27일 (수)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
🔹 시구: ITZY 예지
ITZY 예지가 다시 한번 LG 트윈스의 마운드에 오른다!
그녀는 2019년 시구, 2023년 시타에 이어 이번에는 시구자로 다시 등장한다. 예지는 "또다시 LG 트윈스를 응원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선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보내겠다" 고 밝혔다.
📌 3월 28일 (목)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스
🔹 시구: 르세라핌 홍은채
🔹 애국가 제창: 소향
두산베어스 찐팬으로 알려진 르세라핌 홍은채가 홈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그녀는 2022년 승리 기원 시타를 했으며, 잠실야구장에서 직접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두린이(두산 어린이 팬)' 다. 이번에는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며 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애국가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소향이 맡는다. 소향은 "두산베어스의 7번째 우승을 기원하며 애국가를 부르겠다" 라며 열정을 보였다.
📌 3월 28일 (목) SSG 랜더스 vs 키움 히어로즈
🔹 시구: 배우 박정화
🔹 애국가 제창: 소프라노 최정원
EXID 출신 배우 박정화가 키움 히어로즈 홈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지난해 키움 구단의 ‘엔터히어로’ 홍보대사로 활동한 그녀는 "2025 시즌도 키움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영웅들의 서막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애국가는 성악가 소프라노 최정원이 맡는다.
📌 3월 29일 (금)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스
🔹 시구 & 시타: 베이비몬스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두산 홈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함께 진행한다.
두산 베어스의 후원사 ‘아디다스’ 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 중인 이들은 "멋진 시구·시타로 에너지를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 3월 29일 (금) KT 위즈 vs 롯데 자이언츠
🔹 시구: 강다니엘
고향 부산에서 팬들과 만나는 강다니엘!
그는 롯데 자이언츠 홈 개막전 시구자로 선정되어, 오랜만에 부산 팬들 앞에 선다.
📌 3월 30일 (토)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스
🔹 시구: 셰프 에드워드 리
'흑백요리사'로 인기몰이 중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시구자로 나선다.
그는 "야구가 한국 대중문화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두산베어스의 홈 개막전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 이라고 전했다.
📌 3월 30일 (토) KT 위즈 vs 롯데 자이언츠
🔹 시구: 배우 박규영
넷플릭스 <스위트홈>, <셀러브리티> 그리고 곧 공개될 <오징어 게임 시즌2> 로 활약 중인 배우 박규영이 시구자로 선정되었다.
부산 출신인 그녀는 "부산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뜻깊다" 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 3월 28~30일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
🔹 28일: 사파초등학교 김민성 학생 (유소년 야구 MVP)
🔹 29일: 희귀 근육병 환우 전사랑 어린이
🔹 30일: 밴드 드래곤포니
NC 다이노스는 어린이 팬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유소년 야구 최우수 선수,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한다.
30일에는 밴드 ‘드래곤포니’가 테일게이팅 공연 후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 한다.
🔥 개막과 함께 뜨거워진 프로야구!
올 시즌 개막전에서는 다채로운 스타들의 시구와 애국가 제창이 이어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멋진 경기와 함께 어떤 스타들이 마운드를 빛낼지 기대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