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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의 마지막 날, 함께 일했던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퇴사 메일은
짧지만 진심을 담아야 하는 중요한 인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어떤 말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 분들도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상황과 분위기에 맞춰 쓸 수 있는 퇴사 인사 메일 예시 3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톤은 포멀, 따뜻한 친근형, 그리고 편안한 캐주얼 버전으로 준비했어요.
✅ 예문 1. 포멀하고 깔끔한 기본형 (전사 메일용)
제목: [퇴사 인사드립니다] ○○팀 ○○○입니다 안녕하세요, ○○팀 ○○○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인연들과 함께할 수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저는 ○○월 ○○일자로 ○○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드림 (이메일: hello.choi@email.com)
✅ 예문 2. 친근하고 따뜻한 버전 (팀/부서 메일용)
제목: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 안녕하세요, ○○팀 ○○○입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근길 커피 한 잔, 회의 중의 웃음, 점심시간의 수다까지 하나하나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아요. 퇴사라는 말보다는, 잠시 쉬어가는 길목이라 생각하려고 합니다. 어디서든 다시 만나면 반가운 얼굴이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연락은 언제든 주세요 :) ○○○ 드림 (이메일: slowday@email.com)
✅ 예문 3. 캐주얼하고 유쾌한 버전
제목: 저 먼저 갑니다! 고마웠어요 :) 안녕하세요, ○○○입니다. 아쉽지만 인사를 드릴 시간이 왔네요. ○○일자로 퇴사를 하게 되어 마지막 메일을 남깁니다. 일하면서 많이 웃고, 배웠고,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가끔 야근도 했지만(?) 다 지나고 나니 추억으로 남네요 ㅎㅎ 어디서든 건강하게, 재미있게 잘 지내시고요! 저도 한 템포 쉬며 다음을 준비해보려 합니다. 연락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 📩 slowgoodbye@email.com
📌 마무리 팁
- 이메일 주소는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업무 메일은 퇴사와 동시에 정지되기 때문에 개인 메일 주소를 남겨두는 것이 예의입니다. - 감사와 응원은 빠지지 않도록 적어주세요.
어떤 말보다 따뜻하게 와닿는 표현입니다. - 이름은 풀네임 또는 닉네임을 사용해도 OK
메일 받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세요.
🙌 퇴사를 앞둔 당신께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계시겠죠.
지금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길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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